베이징현대 딜러점 전경. (출처: 현대자동차그릅)
베이징현대 딜러점 전경. (출처: 현대자동차그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중국에서 제동장치 결함으로 전기차 2591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따르면 이번 리콜은 오는 22일 시작되며 해당 차량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엔씨노(2019년 3월 22일부터 지난해 12월 10일까지 생산) ▲전기차 라 페스타(2019년 9월 14일부터 지난해 12월 10일까지 생산) 등이다.

리콜 사유는 통합 전자 브레이크(IEB) 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비정상 신호를 감지해 제동성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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