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0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육용오리 농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날 조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다. 발생농장 3㎞ 이내 차량을 철저히 통제해 인근 농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시는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 등 80여명을 동원해 사육 중인 26농가의 4만 6000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또 방역대인 농장 주변 3㎞ 이내 차량 통제를 위해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0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0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오리농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다. 발생농장 3㎞ 이내 차량을 철저히 통제해 인근 농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 등 80여명을 동원해 사육 중인 26농가의 4만 6000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출입통제를 위해 방역대인 발생농장 주변 3㎞ 이내에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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