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지난 7일 오전 구단사무실에서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축구공 120개를 남동구축구협회를 통해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 2021.1.10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지난 7일 오전 구단사무실에서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축구공 120개를 남동구축구협회를 통해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 2021.1.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축구공 120개를 남동구축구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축구공 전달식은 지난 7일 오전 구단사무실에서 최승열 FC남동 대표이사와 김동춘 남동구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축구공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20시즌 K3·4리그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팀등에 제공한 '투지 FA, 뉴투지' 등의 공인구이다

전달된 축구공은 구 축구협회 산하 20여개 생활체육축구팀에 배급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축구단과 지역 생활체육축구팀과의 유대 강화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공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춘 회장은 "FC남동이 축구동호인팀을 위해 공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남동지역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남동축구의 명예를 세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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