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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북극발 한파가 지속되며 아침기온이 최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인근 한강이 꽁꽁 얼어있다. 기상청은 이날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다. 노량진 현 한강대교 부근에서 관측한다. 한강대교 두 번째 및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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