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서비스’ 실시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맞춤형 개별상담 창구를 개설해 금융 관련 전문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금융피해와 햇살론 등 개인별 금융 애로 및 의문사항 등도 상담할 예정이다.

기재부, 국제금융기구 취업 가이드북 발간
기획재정부는 23일 국제금융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즐거움, 국제 금융기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OECD 등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소개와 에피소드, 국제금융기구별로 전·현직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준비 및 근무자 30여 명의 경험담 등이 담겨 있다.

1분기 가계소득, 전년 동기 대비 3.5% ↑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가계 동향’에 따르면 1분기 가계 소득은 월평균 385만 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이는 수출이 늘고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계지출도 월평균 317만 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식료품·보건·교통 품목의 지출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물가수준도 크게 올라 실질소비는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은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 본격 가동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인재개발원 신설에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 시스템 가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열리는 ‘제1회 글로벌연수 프로그램(GIP)’은 ‘통화정책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통화정책의 대가인 슈테판 게를라흐 독일 괴테대 교수와 로런스 크리스티아노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초청된다.

국토부, 6개 시범마을 조성에 국비 22억 원 지원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낙후된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선유랑 마을’ 등 6개 시범마을 조성에 22억 원가량을 국비지원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촌 체험형 마을조성 3곳에는 11억 4000만 원, 농산물 공동작업장 및 보관창고 등 기타 소득증대사업 3곳에는 10억 8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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