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서를 들고 있는 장광규 평택발전본부장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21.1.8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서를 들고 있는 장광규 평택발전본부장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21.1.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7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재해예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발전본부는 2008년 1월 11일부터 2020년까지 11월 11일까지 ‘무재해 7배수 달성’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지도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협력사와 함께하는 통합 무재해운동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발전본부는 연면적 736㎡, 지상 2층 규모의 체험교육시설에 최첨단 가상현실(VR) 체험설비 26종과 실물교구 28종을 도입,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광규 평택발전본부장은 “지난해 17일 본부 내 안전체험 교육장이 ‘청소년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평택시와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평택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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