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 휴넷 대표. (제공: 휴넷) ⓒ천지일보 2021.1.7
조영탁 휴넷 대표. (제공: 휴넷) ⓒ천지일보 2021.1.7

現 코로나로 수시 재택근무 중이나, 코로나 이후 주 1회 재택근무 본격 운영

휴넷,지난해 재택근무 중에도 자율과 책임 문화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해

시차출퇴근제, 무제한 자율휴가제, 4.5일제 등 선진적인 인사제도 시행 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지난 1일부터 주 1회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휴넷은 코로나 대응 지침에 따라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주 1회 재택근무제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직원들은 월요일을 제외한 원하는 날에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사용할 수 있다.

휴넷은 재택근무제 이전에도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주 4.5일제(금요일 오전 근무 후 자유롭게 퇴근. 2019년 시행),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 제한 없이 휴가 사용. 2017년 시행)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 선택해 근무. 2014년 시행) 등을 운영 중이다.

조 대표는 “지난해 휴넷은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중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년간 만들어온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기업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프로들이 일하기 좋은 행복경영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우수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18년, 고용노동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워라밸우수기업(2017년, 고용노동부)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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