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0.12.18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1.1.7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이들 중 3명은 간호학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6명은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313명으로 늘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강화를 위해 구미·선산 보건소의 진료·제증명·금연 등의 업무중단을 17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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