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복(福)’ 주제로 인문학 특강

“신천지, ‘실낙원’이 회복되는 곳이자 영생 이뤄지는 곳”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새해가 되면 복(福)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나눕니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이 복이란 것은 ‘영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 복은 누가 주며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지를 오늘날은 알 수 있는 시대가 됐기에 우리는 복이 무엇이고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7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3회 방송을 통해 ‘복(福)’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시133:3’의 성경구절을 들어 “헐몬의 이슬이 시온에 내림과 같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이 복은 영생이라고 기록된 말씀을 통해 우리는 복이 영생임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눅24:44’ 성구를 통해 시편은 예수님이 초림 때 하실 일을 미리 예언하고 있었던 글이라고 설명했다. 시편은 총 150편(장)으로 기록돼 있는데 이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부분이 시1편과 시2편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시1·2편의 내용을 보면 복으로 시작해 복으로 끝난다고 설명하면서, ‘복(福)’ 자를 파자해보면 한 ‘일(一)’에 입 ‘구(口)’, 밭 ‘전(田)’을 사용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밭은 성경에서 비유적으로 사람(고전3:9)이기에 한 사람의 입을 보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시2: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라는 말씀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는 것을 통해 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7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43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7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7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43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7

‘시132:13-14’에 보면 하나님이 시온(초림 때는 예수님)을 택해 거처를 삼으신다고 돼 있으며, ‘요10:30’과 같이 하나님(영)이 예수님(육)과 함께 하셔서 하나가 됐기에 시온인 예수님의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또 이 대표이사는 ‘요6장’을 들어 설명했다. 해당 말씀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먹는 자는 영생한다고 하시며 또 마지막 날에 영생한다고 하셨다. 마지막 날은 말세이며 세상 끝인데, 마13:39에 보면 세상 끝은 추수 때라고 기록돼 있다.

또한 ‘눅22:14-20’에 보면 예수님이 새언약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예수님은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유월절 양식(예수님의 살과 피)을 먹지 못한다고 하셨다. 다른 말로 하면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이 이뤄지는 계시록으로 가서 보면 추수 때 추수돼 와서 예수님의 피로 산 나라와 제사장(계14:14-16, 계5:9-10)이 주 재림 때의 영생하는 자들이며, 이들은 ‘계17:14’에서 ‘진실한 자들’이라고 이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이러한 추수는 ‘계12:10’의 이긴자를 통해서 이뤄지는데 이 이긴자에게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계3:12, 계3:21). 이 이긴자가 용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뤘다.

이 대표이사는 끝으로 ‘태고이후초락도 사말생초신천지(太古以後 初樂道 死末生初 新天地)’라는 격암 남사고의 ‘격암유록’을 언급하며 “남사고 선생이 미리 이같이 다 말해줬다. ‘신천지’ 이곳이 낙원이며 아담 때 잃었던 ‘실낙원’이 다시 회복되는 곳이자, 영생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1월 14일) 44회 방송에선 새로운 내용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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