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 현황]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천지일보 2020.12.26
[천안 코로나 현황]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천지일보 2020.12.26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103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6·7일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75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744번(70대, 서천군)은 지난 6일 단국대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45번(50대, 불당동)은 천안#536번 접촉자(가족)로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확진된 천안#536번(30대, 불당동)은 해외입국자다.

천안#746번(60대, 봉명동)은 천안#728번 접촉자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5일 확진된 천안#728번(20대, 신방동)은 천안#704번(20대, 쌍용3동, 자발적 검사) 접촉자다.

천안#747번(60대, 원성2동)·천안#748번(70대)·천안#749번(20대)은 천안#731번 접촉자(가족)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5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731번(7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50번(60대, 성황동)은 천안#729번 접촉자(가족)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5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729번(3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51번(40대, 청당동)은 천안#741번 접촉자(가족)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6일 확진된 천안#741번(30대)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다. 이에 따라 천안지역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3명으로 늘었다.

천안#752번(60대, 신방동)은 광주광역시#1247번 접촉자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753번(50대, 신부동)은 아산#181번 접촉자로 지난 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확진된 아산#181번(50대, 배방읍)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54번(40대, 신방동)·천안#755번(10대)은 천안#728번 접촉자(가족)로 지난 5일 검사 후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