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면담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1.6
오세현 아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면담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1.6

새해 대한노인회·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오세현 시장은 먼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새해 인사를 건네고 이용자 대표 조명재 회장, 박영순 부회장과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 두 회장은 노인복지관과 노인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세융 관장 등 현장에서 노인을 위해 애쓰는 직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나 행사를 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2021년은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어 희망적이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 더 인내를 갖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아산시회를 방문해 오치석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오치석 회장은 노인회관 증축 예산지원 등 타지역에 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효도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인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품고 잘 견뎌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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