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7일부터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 개방… 관람 편의 위해 공간 신설
[용인] 7일부터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 개방… 관람 편의 위해 공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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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용인시박물관 전시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5
개편된 용인시박물관 전시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1.5

역사실 통합해 전시 구성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중동에 있는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을 개편해 오는 7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선 상설전시실의 보완·개선을 비롯해 경사로 등의 공간을 활용한 라이브러리와 로비에 관람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을 신설했다.

또 역사인물실과 역사문화실을 통합해 1전시실엔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2전시실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용인의 역사를 구성했다.

이곳에선 할미산성, 서리상반 고려백자요지, 서봉사지 등에서 출토된 유물과 세거성씨 가문의 자료, 일제강점기 사진, 대도시로 거듭난 용인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에는 1996년 시 승격 이후부터 약 10년 동안 용인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을 소개하는 ‘용인 뉴스 라이브러리 10’을 전시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고 애향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사체험공간”이라며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전시연계 교육,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9년 용인문화유적 전시관으로 개관했으며, 2018년에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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