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이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사용승인 조직체인 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유통현황과 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방역관리와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진주드림’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지유통센터는 노후화된 시설보완과 늘어나는 선별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도비 등 총 41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해 지난해 3월에 준공됐다.
선별품목은 파프리카·딸기·배·단감 등 4개 품목이며 연간 수출농산물 2450톤(92억원), 내수 1080톤(26억원)으로 총 3530톤(118억원)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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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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