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4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4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남원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17번에서 남원 20번은 남원 16번(전북845번) 밀접접촉자로 지난 1일부터 자가 격리하던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남원 16번 확진자는 남원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으로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가족은 지난 1일 1차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그러나 가족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지난 4일 재검사를 받고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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