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23
23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23

대표 1명·이사 12명·감사 2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문화관광재단을 이끌 임원 채용에 대한 기간을 기존 4일에서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가 겹친 상황을 고려하고 전문성 등 역량을 겸비한 다양한 인원이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재단 임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2명 등 총 15명을 모집하며 임기는 3년이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종합면접시험, 무보수 명예직인 이사와 감사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진주시 동진로 155, 8층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접수부서는 직제개편으로 당초 관광진흥과에서 문화예술과로 변경됐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하면 된다.

한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전반적인 문화예술 관광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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