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현 원광보건대학교 관리팀 담당관.(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양수현 원광보건대학교 관리팀 담당관.(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양수현 관리팀 담당관이 ‘2020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원광보건대학교가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1969년부터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이다.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인물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된다.

양 담당관은 지난 2007년 원광보건대학교 입사 이후 의전팀, 사업운영팀, 학교기업사업단, 관리팀 등 12년 9개월간 탁월한 행정능력과 전문지식으로 시설관리, 안전관리 업무 및 산학협력단 노무관리, 연구관리 등 헌신적으로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특히 2012년 11월부터는 2018년 2월까지 대학 시설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 등을 수행했으며 전문대학 특성화 인력양성 교육을 위해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산학협력중심 LTM(Learning, Training, Marketing) 기반 실용교육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및 학생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그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구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보다 좋은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 사회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본교 WM관 및 행복(공공)기숙사 준공과 개관의 실무 담당자로써 학생들의 주거안전 도모를 위해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양 담당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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