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4일 제18대 수지구청장으로 김정원 구청장을 취임했다.
김정원 구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투자유치과장,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때에 구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 편에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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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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