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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뒤 돌아가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목사는 지난 30일 열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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