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하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가 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12.30
제10대 하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가 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12.30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제10대 하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통해 원미정 위원장(안산8), 최갑철 부위원장(부천8), 이진연 부위원장(부천7)을 선출하고, 향후 민생실천특별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해 회의 및 운영방식, 활동주제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2차 회의에서는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장으로부터 비정규직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노동제도 개선과제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3개 소위원장(송영만 위원장, 김영준 위원장, 국중범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소위원회 운영방안 및 책임위원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3차 회의에서는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 노조(지회장 김영일),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 등의 면담결과를 보고했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과 3개 소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특별위원회는 비정규직, 소상공인,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민생문제 해결 도모를 위해 최우선으로 하며, 개별 요청사항에 대한 입장 조율 또는 중재 역할 등을 소위원회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세 차례 전체회의를 통해 민생실천특별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향후에는 최근 구성된 소위원회 중심으로계획이다. 개별 요청사항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 활동 및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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