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송년사] 최승준 정선군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2020 송년사] 최승준 정선군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승준 정선군수.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12.30
최승준 정선군수.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12.30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가 2020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4만여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30일 송년사를 밝혔다.

2020년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희망찬 꿈을 안고 시작한 경자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에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성원을 보내 주신 4만여 군민 여러분과 전흥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는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된 코로나19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삶의 질 저하와 극심한 경기침체로 힘든 나날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의 방역 활동 참여와 마스크 확보를 위한 재능기부로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관광시설 운영을 중단해 방역에 최선을 다였습니다.

특히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유관기관과 연습을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힘든 역경 속에서도 우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정암사 수마노 탑의 국보 332호 승격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국보 승격을 위해 계층과 종파를 초월한 모든 군민이 적극적인 동참으로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정은 더욱 성숙해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기였습니다.

7월 1일부터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최초로 실시한 버스완전공영제는 77개 노선을 운영 중에 있으며 1일 평균 탑승객이 공영제 이전보다 132% 증가한 164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탑승객 증가는 단순한 대중교통 활성화가 아니라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새로운 교통복지 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탐승객 편의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도시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55개 마을에 교통약자를 위한 희망택시를 운영해 군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언제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전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도 보장 금액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정선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교복비와 교육비 지원, 교육환경 개선, 인재 육성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으로 완전한 무상교육복지와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아동시설의 긴급돌봄 운영체제를 유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돌봄고 응급 안전서비스 제공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설개선사업과 청년몰 조성과 청년상인 육성,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재난기본소득금을 지원하는 등 재난지원금 약 192억원이 지역사회에 유통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카드형 와와페이는 아리랑상품권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리랑쇼핑 LIVE를 오픈해 전통시장 홍보와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살기좋은 주거문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선읍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100세대, 신동읍 근로자 임대아파트 120세대, 사북읍 행복주택 150세대, 북평면지역에 80세대가 준공과 신축을 앞두고 있으며 고한읍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경쟁력을 갖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농업인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로 어려운 가운데 역대 가장 긴 장마와 연이어 발행한 태풍 피해로 농촌의 현실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농가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지역 농업인이면 농업기계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감면과 농기계 기종 당 10만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도 무상 지원하였습니다.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신소득 과수육성을 위해 우리 품종 전문 생사단지조성과 사과‧자두 재배단지를 조성해 대체 작물을 개발‧육성하고 사과‧자두 등 특화 작물이 중량, 당도에 대한 비파괴 자동선별기 보급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고품질 제품생산을 위한 6차산업 지역거점화사업 추진으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청년 창업농 지원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분야별‧맞춤형 교육추진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정선농업의 미래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농산물 최저 가격지원과 친환경 축사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일손문제를 해소하고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대표 축제인 정선아리랑제는 축제전문가 영입과 지역주민을 축제전문가로 양성해 순수 민간주도의 축제로 기획하고 야심차게 준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문화체육 관광부의 2019년 육성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관광축제로 승격됐습니다.

내년에는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더 좋은 성과를 받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정서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해 5일장과 정선아리랑 콘텐츠에 레트로한 일상성의 가치를 더한 마을 여행지 조성으로 지역관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을 포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표관광콘텐츠로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코로나19로 강원랜드의 휴장이 장기화 되면서 고한사북의 경기는 폐광 직후의 수준으로 역행하고 있으며 폐특법 시효가 끝난 폐광지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강원랜드는 이제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향토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특법의 시한부 조항으로 인해 민간 기업체의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장기적인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또다시 한지적으로 연장하는 것은 과거를 되풀이하는 것으로 시효가 없는 폐특법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도암댐 문제 해결과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 보존 문제느 올해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4만여 군민 모두가 하나돼 반드시 쟁취해야 할 핵심 과제로 남았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결과 정부합동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강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도에 비해 3개 등급이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 받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만여 군민의 적극적인 차여와 성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민선 7기 군정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저와 600여 공직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들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31일 정선군수 최승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