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12.28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12.28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오후 10시경 10명(799~808번) 추가됐다. 이들 모두 교회發 집단감염에 속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796번, 797번, 798번도 788번이 다니는 교회의 신도로 밝혀져 이날 하루에만 13명의 교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된 셈이다. 

이로써 28일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수 808명,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총 44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799번~803번, 805번~807번은 785번(중구 A교회) 관련이다.

또 804번은 788번(대덕구 A교회) 관련(가족)이다.

808번은 790번(대덕구 B교회) 관련(교인)이다.

이날 오후 6시경 확진 발표된 8명(791~798번) 가운데 791번(충남 당진 거주)은 역학조사 중이다. 

792번(서구, 30대)은 790번의 가족이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793번~794번은 세종 141번의 지인이다. 

795번은 692번(최초 성남 812번) 관련(가족)이다. 

796번~798번은 788번이 다니는 교회의 신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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