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뉴 하나원큐’는 올 하반기에 재정비를 마치고 은행권 최초의 얼굴인증 서비스 도입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송금 기능을 탑재했다.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에서 보내는 송금은 물론 ‘차용증 송금’, ‘내 마음 송금’, ‘글로벌페이 송금’ 등을 선보인 것.

뉴 하나원큐는 얼굴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휴대폰 종류와 상관없이 얼굴인증만으로 1초 만에 간단하게 로그인하고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OTP 없이도 이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과 연계를 통해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주식을 추천받고 해외주식 매입도 가능하며 가입한 보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장을 추천받고 카드내역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원큐의 상담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하이뱅킹은 자연어처리AI기술이 적용돼 금융 관련 답변뿐 아니라 고객과의 일상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챗봇 대화 수준이 한층 더 진화됐다.

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탑재해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도 조회가 가능해졌으며 서류없이 주말에도 모바일로 5분 내에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 받아 비교 후 대출을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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