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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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수란 기자] IBK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전용 앱을 출시하며 디지털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i-ONE 뱅크’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기능을 신설하고 강화하는 등 ‘개인화’에 중점을 뒀다. 고객별로 자주 사용하는 거래내역, 검색 기록, 상품가입 내역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메뉴 구성과 상품을 추천해준다. 수수료 혜택 정보, 예·적금 만기일, 이자 납입일 등 주요 혜택과 금융일정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생활금융플랫폼 ‘i-ONE 소상공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기업은행의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를 모두 조회·이체할 수 있고 전 은행의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계좌 조회와 자금이체를 할 수 있는 간편 뱅킹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비대면 대출과 기간연장, 외화송금·환전, 예금·펀드·카드 가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뱅킹 업무 외에 세무, 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동영상 교육자료 등을 통한 경영노하우와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자금 정보도 제공한다. 세무 관련 업무를 돕기 위해 세무 증빙 자료·은행 거래 데이터 자동 수집, 세무컨설팅 등의 서비스와 직원들의 4대 보험료 자동계산, 급여관리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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