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으로 집계된 26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으로 집계된 26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0명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70명 발생하며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국내 총 확진자는 5만 687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해 누적 808명(치명률 1.42%)이다. 위·중증 환자는 293명이다.

신규 확진자 970명 중 946명은 지역사회에서, 2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59명, 부산 40명, 대구 21명, 인천 60명, 광주 17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6명, 경기 237명, 강원 23명, 충북 24명, 충남 55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북 32명, 경남 44명, 제주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8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4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며, 외국인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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