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끼고 주춤했던 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렸습니다.

눈 대신 뿌옇게 하늘을 덮었던 먼지도 북서풍에 밀려났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마지막 주말은 남풍 덕분에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다만 토요일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조금 쌀쌀하겠는데요.

주말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 영상 10도 내외로 포근하겠습니다.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 오르지만 다행히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새해가 일주일 채 남지 않았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부터 기온 내려가면서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강력한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서울 –2~7도, 춘천 –8~5도

부산 1~10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은 서울 2~9도, 광주 3~9도, 대구 0~8도 전국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구성·편집: 이지예 기자
CG: 서효심 기자
촬영: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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