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소비촉진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대전지역본부. (사진제공: 대전소비자연맹)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대전지역본부 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 실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대전지역본부인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5월 19일 충남대학교 축제 장소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늘어나는 쌀 재고량을 줄이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권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쌀의 변신 어디까지?’를 주제로 밀가루제품에 쌀가루 10% 이상을 혼합해 먹기(R-10 프로젝트: Rice Flour 10%)와 아침밥먹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행사는 쌀가공식품인 쌀스파게티, 쌀미숫가루, 쌀케익, 떡복이, 쌀과자 등의 시식회와 다양한 종류의 쌀 가공식품과 쌀로 만든 친환경 그릇들 전시로 진행됐다.

대전소비자연맹 강난숙 회장은 “쌀은 단백질이 6~7%로 밀보다 함유량이 적으나 콩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로 질적인 면에서 훨씬 우수하다”며 “쌀을 젊은 층이 많이 애용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쌀소비촉진 캠페인은 농림수산식품부, (주)참사랑식품, (주) CJ, (주) 농심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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