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와 참존오토모티브 김한준 대표(왼쪽)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20.12.24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와 참존오토모티브 김한준 대표(왼쪽)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20.12.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벤틀리 공식딜러사인 참존오토모티브와 지난 23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벤틀리 전시장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제휴 협약식은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와 참존오토모티브 김한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으며 업무제휴 협약식 이후 벤틀리의 신형 컨티넨탈 GT와 벤테이가 모델을 비롯해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플라잉스퍼 등과 관련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참존오토모티브는 지난 2006년부터 롤스로이스·마이바흐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손꼽히는 벤틀리 차량을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해왔으며 지난달까지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와 럭셔리 2도어 쿠페 신형 컨티넨탈 GT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253대를 판매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참존오토모티브와의 업무 제휴로 벤틀리 구매자들에게 KB캐피탈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는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동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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