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팩 수거 현장을 확인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에코패밀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0.12.23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팩 수거 현장을 확인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에코패밀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0.12.23

추운날씨지만 아이스팩 수거 열기 뜨거워

 [천지일보 남양주시=이성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팩 수거 현장을 확인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에코패밀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에 뜻을 모아 동참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환경정책이 대한민국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이 되는 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 내년부터는 지역화폐 보상, 수거․교환처 다변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에코패밀리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늘어나는 아이스팩 문제 해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각 읍면동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구성한 에코패밀리는 주 5일, 1일 4명이 2교대로 아이스팩 수거 창구를 운영하는 등 아이스팩 수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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