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2.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2.23

가족 간 N차 감염 1명

성남#986 접촉자 확진

아산#181 접촉자 확진

자발적 검사 후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528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12월 들어 8일부터 16일째 확진자가 이어지며 66명이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25번(10대, 용곡동)은 천안#518번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2일 확진된 천안#518번(40대, 용곡동)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후 양성판정을 받은 천안#500번(40대, 신방동, 감염경로 조사 중)의 N차 감염자다.

천안#526번(40대, 목천읍)은 경기도 성남#986번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확진된 성남#98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27번(30대, 백석동)은 아산#181번 접촉자로 지난 22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2일 확진된 아산#181번(50대, 충남#1309, 배방읍)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28번(30대, 병천면)은 지난 22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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