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출범 앞두고 대북정책 주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천지일보가 2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천지TV 스튜디오에서 ‘한반도 정세 진단’이라는 주제로 송년 대담을 진행한다.

천지일보는 이날 대담에서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국 속 꽉 막힌 북미‧남북 관계의 현 실태를 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논의한다.

아울러 내년 1월 조 바이든 신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이들이 새롭게 펼쳐낼 외교안보 정책, 특히 대북정책 전망과 우리 정부의 독자적인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이번 대담은 조성렬 국가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과 신경수 한미동맹 사무총장 중심으로 이뤄진다.

외교안보 분야의 현실과 이론에 두루 밝은 전략통 조성렬 자문연구위원과 국방안보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해온 신경수 사무총장이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사회는 현직 교수이자 각종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논평으로 맹활약 중인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맡는다.

이번 대담은 이날 오후 4시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생중계되며, 천지TV가 중계한다.

[윌밍턴=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경제팀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윌밍턴=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경제팀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