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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금지, 스키장 운영 전면중단, 해돋이 명소 폐쇄 등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 22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번화가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 0시부터 1월 3일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식당에서는 5인 이상 예약과 동반입장 금지 등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운영자에겐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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