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치권이 인사청문회 정국에 들어갔다. 국회는 22일부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검증대에 올렸다.

이와 관련해 22일 오후 2시 천지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20회’ 차에서는 이번 인사청문회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이상휘 세명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방송에선 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논란,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핵심 변수를 다룬다.

이 차관이 변호사 시절 택시기사를 폭행하고도 경찰에서 내사종결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차관은 21일 “개인적인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하다”며 “택시 운전자 분께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부산의 중견 건설사 오너인 부친이 사업체를 차려준 뒤 일감 몰아주기로 재산을 130배 불린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입장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 2020.8.18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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