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코로나 생활감염 지속‧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코로나19 신규 확진 926명‧23일부터 모임금지‧유럽, 화이자 백신 조건부 승인 권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정시설과 복지시설,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반문재인(반문) 연대 빅텐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류와 바이러스의 전쟁 국면을 맞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빠르게 접종에 나서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교정·복지·종교시설 코로나 확산… 생활감염도 지속(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정시설과 복지시설,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장, 가족모임, 직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감염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 서울시장 출사표… 반문 연대 빅텐트 탄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반문재인(반문) 연대 빅텐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확진 926명, 국내누적 ‘5만명’… 사망 24명 최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926명 발생했다.

◆[이슈분석] 백신에 달린 내년 경제명암… 전세계 180만 접종, 한국은 접종 0명☞

인류와 바이러스의 전쟁 국면을 맞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빠르게 접종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 “23일 0시부터 실내외 5인 이상 모임금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변창흠 사과해야” 與 내부 비판 목소리… 사퇴론은 적극 차단☞

여당 내에서 구의역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당내에선 지명 철회까지 할 사안은 아니라며 엄호하는 분위기다.

◆정은경 “내주 확진자, 일일 1000~1200명 나올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앞으로 하루 최대 1000명에서 1200명 정도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3단계 ‘10인 금지’보다 강한 5인이상 모임 금지… 주목할 점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3개 시도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도 높은 강도의 규제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여권의 윤석열 사퇴 압박… 실은 ‘공염불?’☞

여권 등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지만, 안될 걸 알면서 ‘공염불’을 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공무원법과 검사징계법상 징계 처분을 받고 수사도 진행 중인 공무원은 퇴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백신 조건부 승인 권고☞

유럽의약품청(EMA)이 21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조건부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