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오른쪽)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왼쪽)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0.12.21
17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오른쪽)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0.12.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가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지역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캠코는 올해 부산 금정구에 제26호점 캠코브러리를 개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50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방역 지원·온라인 개학에 따른 노트북 100대 기부 및 저소득가정 30세대 디지털 공부방 조성 등 부산지역 교육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지역사회에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캠코는 미래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견인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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