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15~19일까지 목공체험장에서 전문반 1기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12.21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15~19일까지 목공체험장에서 전문반 1기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12.21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15~19일까지 포천시 목공체험장에서 전문반 1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천시 목공체험장은 지난 10월 임시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반 1기 교육과정은 5개반 8명 이내로, 나무탁자 만들기 등 매주 3시간씩 10주간 목공교육을 이수했다. 30시간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졸업 작품과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포천시 목공체험장은 이번 전문반 수료를 끝으로 2020년 임시운영을 종료하며, 내년 3월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간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의를 가지고 전문반 과정에 참여한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 정식 개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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