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전국 100여 개 사찰 템플스테이 운영자를 초청해 문화축제를 연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스님)은 전국 100여 개 사찰의 템플스테이 운영자를 초청해 5월 30일~6월 1일까지 3일간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3회 템플스테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축제는 ‘템플스테이 돌아보고, 마주보고, 멀리보자’는 주제로 종단이 추진하는 5대 결사와 함께 템플스테이의 향후 방향을 모색한다.

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템플스테이 지난 10년과 현재, 미래의 비전을 조망하는 자리”이며 “템플스테이 운영주체들이 종단이 추진하는 5대 결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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