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서 ‘창세(創世)’ 해설
“창세, 하나님 기준의 ‘사람’ 통해 시작한 ‘인간세계’의 창조”
“하나님, ‘오늘날’이라는 한 때까지 깨닫는 마음 허락지 않아”
“‘오늘날’은 비유로 증거 하지 않고 밝히 이르는 ‘계시의 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사람을 창조할 것을 창세기부터 예언해두고 계셨습니다. ‘창세(創世)’는 이 세상(지구)의 창조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실 때 사람다운 ‘사람’을 통해 시작하는 ‘인간(人間)’ 세계의 창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7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0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그는 ‘롬1:20’을 언급하며 하나님이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한 것들 곧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만물에 보여 알게 하셨다면서 ‘시78:2’과 ‘마13:34-35’를 들어 “옛 비밀한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다는 예언과 같이 초림 때 예수님은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배경에 ‘창2~3장’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으나 아담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뱀·사단·마귀)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법)을 어기고 죄를 범하게 됐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창3:22, 24’과 같이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으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께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으셨다는 것은 비유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게 감춰두신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이때로부터 부패한 세계를 끝내시고 ‘재창조’의 역사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46:10’를 통해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알리셨다고 말하며 “‘종말’은 하나님의 재창조의 역사가 이뤄져 새나라 새민족이 창조되는 때 즉 요한계시록이 이뤄지는 때를 말하는 것이며, ‘처음’은 창세기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신29:4’를 들어 “하나님은 ‘오늘날’이라고 하는 한 때까지 보고 듣고 깨닫는 마음을 허락지 않으셨다고 하셨다”며 “또 ‘렘23:20’에선 하나님의 노(怒)는 행해 이루기 전에는 쉬지 않으며 ‘말일’에 완전히 깨닫는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말씀하신 ‘오늘날’은 ‘말일’과 같고, 보고 듣고 깨닫는 마음이 허락되는 때이며, ‘요16:25’과 같이 비유로 증거하지 않고 밝히 이르는 ‘계시의 때’”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요10:35’ ‘행17:29’ ‘시82:6’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은 ‘신(神)’이라고 하셨다”며 “하지만 ‘시49:20’ ‘잠30:2’ ‘사56:9’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짐승’으로 표현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창세’는 ‘창1:26-28’”이라며 “하나님의 목적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사람을 재창조해서 이 사람들로 하여금 창조한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은 재창조의 역사를 하시게 되고 새하늘 새땅 창조를 창세기에 미리 말해두셨다”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이 그토록 역사해오신 의미가 어디에 있을지 우린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12월 24일) 41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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