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질문과 대답을 통해 학습하는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됐다. 여기에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미술’이 함께한다면 어떨까.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미술을 가르쳐온 저자는 하브루타와 미술을 접목해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창의력 학습법을 제시한다.

하브루타 미술교육은 아동의 ‘생각하는 힘’을 단련시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둔 미술지도법이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확장된 생각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미술교육보다 더욱 독창적인 작품을 만든다.

이제는 해는 동그랗게, 하늘은 파랗게 등 획일적인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표현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아이로 자라게 하자!

권태남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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