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20.12.15
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20.12.1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오전 9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밤 10시경 신규 확진자 5명(645~658번) 중 4명은 대전 소재 교회 교인 집단감염이며 서산기도원(당진 나음교회 관련) 감염으로 밝혀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650번은 동구 미취학아동, 무증상으로 경기도 의정부 확진자 접촉이다.  

651번은 동구 20대로서 무증상, 625번 접촉자(최초 성북구 585번)이다.  

652번은 대덕구 50대, 기침 증상, 역학조사 중이다. 

653번은 대덕구 30대, 무증상, 역학조사 중이다. 

654번은 서구 20대, 무증상, 625번 접촉자이다. 

655번은 서구 20대, 기침 증상, 625번 접촉자이다. 

656번은 서구 50대, 피로감, 강남성모병원 82병동 관련이다. 

657번은 서구 40대, 기침 증세, 강남성모병원 82병동 관련이다. 

658번은 중구 20대, 무증상, 인천 부평구 396번 접촉자이다. 

이 가운데 651, 654, 655번은 625번의 직장동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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