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늘부터 수도권 역학조사에 특전사 투입
국방부, 오늘부터 수도권 역학조사에 특전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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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으로 집계된 13일 서울역광장에서 중구청 관계자들이 내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으로 집계된 13일 서울역광장에서 중구청 관계자들이 내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13

수도권 80개 보건소 배치

오후 긴급 지회관 회의 열고

조만간 군 인력 투입 방안 결정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도로 확산하자 국방부가 14일부터 육군 특전사 하사 이상 간부 379명이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교육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특전사 간부들은 이날부터 수도권 지역 약 80개 보건소에 투입돼 역학조사 정보 입력과 관리, 추적조사 지원, 검체 이송 등 행정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 간부는 앞서 지난 11일 보건소에 투입된 뒤 2~6명씩 조를 이뤄 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는 점이 확인되는 대로 임무에 투입된다.

육군은 투입된 병력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강구한 가운데 2개월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방부는 또 이날 오후 서욱 장관 주재로 긴급 지휘관회의를 열고 수도권 선별 검사소 150곳에도 조만간 군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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