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확대해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2일에도 3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81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81번(30대, 목천읍) A씨가 천안#449번 관련자로 지난 11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자의 관련자로 분류됐으며, 자가격리 해제 후 무증상 상태에서 15일째 회사 복귀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된 천안#449번(40대, 목천읍)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지침에는 의료기관 종사자, 학생 및 교직원 등 의무 진단검사 대상자를 제외한 자가 격리자는 격리기간(14일)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검사 없이도 격리해제가 가능하다.
반면 최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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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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