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천안#471번 N차 감염 4명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1일에도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4일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478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77번(30대, 목천읍)은 천안#449번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된 천안#449번(40대, 목천읍)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478번(50대, 백석동)은 천안#474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474번(50대)은 앞서 9일 자발적인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된 천안#471번(감염경로 조사 중)의 접촉자(가족)다. 이에 따라 천안#471번에 의한 N차 감염이 4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11월 한달 193명의 확진자 발생 후 12월 들어 ‘2일 2명’ ‘5일 1명’ ‘6일 2명’ ‘8일 1명’ ‘9일 5명’ ‘10일 3명’ ‘11일 2명’ 등 총 16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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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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