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성균관’ 접속 화면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12.10
울산 ‘e-성균관’ 접속 화면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12.10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울산지역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내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과 10일 비대면 교육플랫폼 ‘울산 e-성균관’을 오픈하고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e-book 등 교육콘텐츠를 지역 내 취약청소년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울산 e-성균관을 통해 4개 기관에서 개방한 교육콘텐츠는 e-book 약 3370종 및 오디오북 150종 등이다.

e-성균관 플랫폼에서는 지역 우수기업과 지역행사 및 공유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해 지역 공공기관과의 상호 신뢰성을 높이는 소통 매체로 활용될 전망이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7월 구성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e-성균관’ 콘텐츠 확대를 비롯해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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