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12.8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12.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이 추가돼 안산지역 누적 확진자가 301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10명, 7일 2명, 8일 19명(안산 282~301번)으로 잇따른 가족, 직장 감염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번 확진자 중 상록구 성포동 안산 282~283번 확진자는 안산 281번 가족 접촉자이고, 상록구 반월동 안산 284번은 군포 234번 직장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 285~286번은 안산 280번 직장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단원구 선부동 안산 287, 290, 291번은 안산 269번 접촉자다.

단원구 호수동 안산 288번과 상록구 본오1동 298번, 상록구 반월동 299번 확진자는 군포 247번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 됐다.

단원구 고잔동 289번과 선부동 29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역학 조사 중이며, 단원구 와동 안산 293~294번은 전주, 통영 가족모임 확진자다.

상록구 반월동 안산 295~297번 확진자는 군포 248번 가족 접촉자이며, 상록구 부곡동 안산 300번 확진자는 안산 279번 직장 접촉자, 상록구 사동 301번 확진자는 군포 244번 접촉자로 확진 판정됐다.

안산시는 열 또는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해열제, 감기약 등을 자체 복용하지 말고 1339 또는 인근보건소로 연락, 타인 접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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