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전교생 300여명 전수검사 예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7일 오후에 경찰대학 재학생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돼 하루 2명이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가 158명이 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58번(20대, 충남#1008, 신창면)은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지난 6일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기숙사 내부를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를 분류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8일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전교생 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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