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양재글판 겨울편 이미지.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0.12.7
aT양재글판 겨울편 이미지.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0.12.7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7일 aT양재글판 ‘2020 겨울편’을 선보였다.

이번 겨울편은 나태주 시인의 ‘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2020, 홍성사)’ 시집에 수록된 ‘겨울 차창’에서 인용했다.

aT 관계자는 “올 한 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국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의지하고 위로하며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aT양재글판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외벽에 걸린 대형글판으로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담은 글귀를 게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