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누비며 위험요인 꼼꼼히 살펴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우종권)가 지난 4일 충남 아산에 소재한 삼일파라뷰 더 스위트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층부터 지상층까지 현장 곳곳을 누비며 꼼꼼히 위험요인을 살폈다.
특히 화재·폭발, 방동제 음용 등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 유형과 추락 등 핵심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동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했다.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에 더해 현장 안전까지 챙겨야하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