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기업인들의 차질 없는 입국 협조 요청 국제 안보포럼인 ‘마나마 대화’ 참석차 바레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중동 주요국 장관들을 연쇄적으로 만나 방역·경제·문화 분야 등 협력을 논의했다.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산업부 공무원 2명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며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바레인 방문 강경화, 중동 주요국 장관과 연쇄 회담(원문보기)☞
기업인들의 차질 없는 입국 협조 요청 국제 안보포럼인 ‘마나마 대화’ 참석차 바레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중동 주요국 장관들을 연쇄적으로 만나 방역·경제·문화 분야 등 협력을 논의했다.
◆윗선 향하는 ‘尹 지휘’ 원전수사… 秋-尹 갈등 심화되나☞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산업부 공무원 2명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 “코로나19 광범위 확산에 역학조사 무리… 발병 규모 커질 듯”(종합)☞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며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추미애 남기고 김현미 교체… 文지지율 반전 가능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소폭 개각을 단행함에 따라 최근 붕괴된 40%대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역당국 “코로나19 유행규모 심각… 지난주 확진자 평균 487.9명”☞
최근 1주간 일 평균 국내 발생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7.9명으로 전주 대비 8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北, 내년 1월 하순 최고인민회의 개최… 내부결속 의도☞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초특급’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내년 1월 하순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가 583명을 기록했다.
◆[정치쏙쏙] 北, 백신·치료제까지 해킹 시도… 코로나19 상황 심각?☞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외 제약회사들을 상대로 해킹을 시도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병원·식당·대학동아리 집단감염… “이미 광범위한 전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과 식당, 대학동아리 관련 확진 사례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바레인이 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