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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가 시행되는 5일 밤 서울 홍대입구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일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시내 마트와 독서실, PC방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거리두기 비상조치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2주간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 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원, 마트, 백화점 등 일반 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는다. 대중교통의 야간운행 30% 감축도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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