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최근 경기도 하남시를 방문한 20대 남성 A(사곡동)씨가 4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와 지난 3일 발생한 98번 확진자(20대, 인의동) 모두 타지역에서 접촉한 뒤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2시 30분 동안 사곡동 음식점을 이용했다.

다음날인 3일 지인이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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